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6권(1988년 발간)
전남 강진(康津) 사람이다.
배재중학을 졸업하고 일본 유학중 1940년 8월에 오유근(吳有根)·노재용(盧在容) 등과 함께 민족의식을 고양할 목적으로 독서회를 조직하였다.
이들은 해외 독립운동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이에 호응할 뜻으로 조직확대 및 동지규합에 힘을 쏟았다.
그러던 중 독서회의 활동이 일경에 발각됨으로써 회원이 모두 붙잡혔는데, 이때 그는 일시 귀향했다가 다시 일본으로 가기 위해 여수에 있던 중 일본 헌병에 붙잡혔다고 한다.
붙잡힌 후 그는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1942년 11월 21일에 광주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1941. 11. 21 광주지방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