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경기도 부천(富川) 사람이다.
1919년 3월 28일 부천군 용유면(龍遊面) 관청리(官廳里) 광장에서 조명원(趙明元)·조종서(趙鍾瑞) 등의 주도로 독립만세 시위운동이 벌어지자 이에 호응하여 용유면 을왕리(乙旺里) 이민(里民)들을 규합, 인솔하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관청리 광장에 모인 군중과 합류, 150여 명의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행진을 벌이다가 일경의 탄압으로 시위대가 해산되었다.
그 해 5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의 궐석재판(闕席裁判)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8월을 받았으며, 이후 붙잡혀 10개월여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2권 152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5집 313∼3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