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충북 옥천(沃川) 사람이다.
1920년 12월 중수녕 경성상업실업단(京城商業實業團)이라는 비밀단체로부터 전흥규(全興奎)에게 보내온 군정서(軍政署) 발행의 민족자결주의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 및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항일투쟁을 독려하는 내용의 문서를 받고 이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같은해 12월 26일 옥천군청(沃川郡廳)내 등사판으로 다량 인쇄하여 1921년 1월 6일경 각처에 발송하고 1월 9일 밤에는 옥천군청 게시판 등 7개소에 부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다가 일경에 붙잡혔다.
그는 1921년 2월 9일 공주지방법원 대전지청에서 소위 정치에 관한 범죄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공소하였으나 1921년 3월 18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0輯 822·823面
- 判決文(1921. 3. 18 京城覆審法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