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전남 완도(莞島) 사람이다.
1936년 2월 향리인 완도군 고금면(古今面) 관산리(冠山里)에서 독립운동 전위투사의 양성을 목적으로 곽사길(郭士吉) 등과 함께 노동야학(勞動夜學)을 설립하여, 무산아동 3, 40명을 모아 우리말과 역사를 가르치고 토론회를 여는 등으로 민족의식의 고취와 항일독립 의지의 배양에 힘썼다.
그러던 중에 이 사실을 포착한 전남 장흥(長興)경찰서의 급습을 받고서 붙잡혀, 1941년 8월 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기까지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1941. 8. 6. 光州地方法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