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7권(1990년 발간)
평남 대동(大同) 사람이다. 그는 3·1독립운동 때 향리의 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1919년 9월 평양(平壤)을 중심한 대한국민회(大韓國民會)의 지회인 향촌회(鄕村會) 회원으로 활약했다. 대한국민회는 기독교 장로회의 박승명(朴承明)·박인관(朴寅寬) 등이 각처의 장로교회를 활용하여 조직한 것으로서, 특히 서북지방에서 조직이 발달했던 임시정부 지원단체이다. 동회는 평양에 본부를 두고 그 아래 군회(郡會)와 향촌회 등의 지부를 설치하고 회비 등에 의한 군자금 모집 및 민족의식 고양 활동을 펴다가 본부는 1919년 11월말에 발각되었으나 지회의 활동은 1921년 말까지 계속된 곳도 있었다. 변해영은 대동군의 향촌회 회원으로 활동하던 중 1921년 초에 붙잡혀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동아일보(1921.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