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권(1986년 발간)
황해도 안악(安岳)군 문산(文山)면 원성(遠星)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4월 양기탁(梁起鐸) 안창호(安昌浩) 전덕기(全德基) 등을 중심으로 국권회복을 위한 비밀 결사로서 신민회(新民會)가 창립되자 이에 가입하여 황해도 지회에서 활동하였다. 신민회가 만주에 무관학교(武官學校)를 설립하고 독립군기지를 창건하려는 것을 저지하기 위하여 일제가 「안명근 사건(安明根 事件)」을 확대해서 1911년 1월 황해도의 신민회 회원을 일제히 검거할 때(안악사건) 최익형도 체포되어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5년간 복역하였다.
1921년에 임시정부 적십자사장인 처남 안정근(安定根)으로부터 임시정부 자금모집을 의뢰 받고 나태섭(羅泰燮) 등 동지들과 함께 군자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모금된 일부를 임시정부로 보내고 계속 모금활동을 하던 중 1921년 8월에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다시 옥고를 치렀다.
1934년에 비밀히 상해로 건너가 임시정부로부터 김 구(金九)의 가족을 상해로 보내라는 의뢰를 받고 귀국하여 안악에 거주하던 김 구의 모친과 아들을 김선량(金善亮)으로 하여금 호송하도록 자금을 제공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77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74 483면
- 재판문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2권 216 294 296 339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1권 545 546 547 550 551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85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0권 667 669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805 807 808 8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