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30년대 충남 공주(公州) 지역에서 농민운동과 소년운동을 통해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1931년 10월 충남 공주군 우성면(牛城面) 방흥리(方興里)에서 소작쟁의가 발생하자, 그는 박명렬(朴命烈)과 함께 쟁의를 지도했다. 평소 식민지 사회 현실의 모순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던 그는 동년 12월 이학근(李學根) 등과 함께 사회주의 건설을 목적으로 비밀결사 농민조합을 조직하였다. 농민과 노동자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에 걸친 연설을 통해 민족의식과 계급의식을 깨우치는데 힘을 쏟았다.
한편으로 공주소년동맹(公州少年同盟) 집행위원장으로 활발하게 대중운동을 펼치던 중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公州學生獨立運動史(공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1974) 52∼53면
- 班鄕公州文化消息(공주문화원, 2000) 제3·4월호, 44면
- 中央日報(1932. 3. 21·3. 31·4. 4)
- 判決文(京城覆審法院, 1933. 2. 16)
- 韓國의 近代와 公州사람들(공주문화원, 1999) 283·310∼318면
- 東亞日報(1932. 3. 9·4. 17·6. 6·6. 27·9. 21·9. 28·10. 8·12. 16·12. 24, 1933. 2. 20)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9권 69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