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1939년 2월 같은 고향사람인 백신도(白信道)의 숙소인 일본 동경(東京) 소석천구(小石川區) 관구정(關口町) 부사산관(富士山館)에서 곽민서(郭敏瑞)·김유진(金有璡)·박수섭(朴壽燮) 등의 동지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 효과적인 독립운동의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1940년 9월 재동경 한국인 민족주의 클럽인 여명회(黎明會)를 조직하고 종교와 교육을 통하여 민족의식과 독립정신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942년 10월 28일 여명회의 활동이 발각되어 동지인 백신도·이두표(李斗杓)·김관춘(金寬春)·최태연(崔泰淵)·박용근(朴龍根) 등과 함께 동경경시청에 붙잡혀 왼손 셋째 손가락이 절단되는 등 혹독한 고문을 받고 병을 얻어 석방되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3輯 1364·1365面
- 昭和特高彈壓史(明石博隆) 第8卷 97∼98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別集 第3輯 225·226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