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서울 종로(鐘路) 사람이다.
1905년 을사조약(乙巳條約)이 늑결되자 내무주사직을 사직하고 대한협회(大韓協會)를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를 당하자 간도(間島) 용정(龍井)을 거쳐 블라디보스톡으로 망명하여 동지사(同志社)를 결성하고 활동하였다. 1919년 3월 1일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김동삼(金東三)·이시영(李始榮)·이동녕(李東寧) 등과 상해(上海)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여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 의원에 피선되어 활동하였다. 1920년 12월 상해의 대한인거류민단 의사회(大韓人居留民團議事會) 의원에 선출되고, 1923년에는 동회의 의장을 맡았으며, 1921년 5월에는 임시정부의 내무차장에 임명되었다. 1924년 5월 임시정부의 노동총판(勞動總辦)에 임명되어, 1935년 광복진선의 결성으로 남경(南京)에서 전단과 표어 등을 살포하며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1940년 9월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의 창군식에 임시정부와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을 대표하여 참석하고 군인의 사명의 중요성과 군사작전상 성공할 수 있는 신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낭독하여 광복군의 항일정신을 고취하였다. 6·25당시 북한에 납치되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89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국외용의조선인명부(총독부경무국) 213면
- 기려수필 247면
- 민족독립투쟁사사료(해외편) 12·17·77·94·142면
- 사상정세시찰보고집 제1집 237면
- 사상정세시찰보고집 제2집 443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147·148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별집 2권 33·51·232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별집 3권 29·29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