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경기도 강화(江華) 사람이다.
강화진위대(江華鎭衛隊) 군인으로 근무하던 중 1907년 8월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의병으로 전환해 항전을 벌이게 되었다.
1908년 4월에는 박정빈(朴正彬) 의병부대에 가담하여 창의돌격대장(倡義突擊隊長) 김용기(金龍基)와 함께 강화도 말도(末島)를 근거지로 활동하였는데, 김덕순(金德順)·고부성(高夫成)·지홍일(池洪一) 등과 같이 총기를 휴대하고 1908년 8월까지 교동(喬洞)·개성(開城)·풍덕(風德)·배천(白川)·연안(延安)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이어 같은 해 강화도 석포(石浦)에서 고부성과 함께 일군경의 밀정인 양학진(梁學辰)과 송대현(宋大鉉)을 처형하는 등 10월까지 강화 및 임진강 하류 등지에서 유격전으로 친일파 제거와 정보 수집 및 적선(敵船) 습격 등의 활동을 하다가 전사하고 말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靈巖朴氏派譜 卷之中 (1970年 刊行)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別集 第1輯 47·48·93·94·200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