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보령의 3.1만세운동은 3월 10일경부터 4월 10일까지 1개월에 걸쳐 김사구와 강영국(姜永國)이 추진하였다. 그러나 김사구의 1개월에 걸친 노력이 실행에 옮겨지지 못하고 일본 헌병들에게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3월 13일에는 주포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시도되었으나 일본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3월 17일에는 주산에서 배재학당 학생인 이철원(李哲源)이 귀향하여 심야에 주염산(珠簾山)에 올라가 국사봉(國師峯)을 비롯한 3개소에 태극기를 꽂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징을 치며 ‘독립만세’를 제창하였다.
윤기호는 주산면의 3월 17일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20일 보령경찰서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태(笞) 60도(度)의 태형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1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 보령군지(保寧郡誌)(보령군지편찬위원회, 1971) 237면
- 한국독립운동의 역사(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2009) 제20권 53~5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