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919년 3월 1일 서울과 평양(平壤) 등지에서 독립선언과 독립만세로 3.1독립운동이 시작되었다. 3월 중순 이후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는 독립운동이 확산되었다. 충청남도(忠淸南道) 보령군(保寧郡) 청소면(靑所面)에서는 3월 10일부터 독립만세를 외치려고 동지들을 규합하는 노력이 있으나 번번히 무산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4월 17일 주산면(珠山面)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밤에 증산리(甑山里)의 이성수·이홍규(李洪圭) 등이 주렴산(珠簾山)에 올라가서 태극기를 세우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들은 간치경찰관주재소(艮峙警察官駐在所) 경찰에게 체포되어 보령경찰서(保寧警察署)에 구금되었다.
이성수도 이 과정에서 체포되었다. 4월 20일 보령경찰서에서 소위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태(笞) 60도(度)의 즉결처분으로 고초를 겪었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충청남도 보령군 주산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31~13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