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24년 7월 광주고등보통학교(光州高等普通學校) 학생들이 민족차별교육에 반대하여 동맹휴교를 일으키자, 학교 당국이 학생 4백여 명을 무기정학에 처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때 광주지역 사회운동계의 중진으로 활동하던 그는 학교 당국의 무리한 조치에 반발하여 도민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준비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1924년 광주소작인회연합회 집행위원, 1925년 광주노동공제회 집행위원, 전라노동연맹회 전형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농민 및 노동자 권익을 위한 대중운동을 전개하였다.
1926년 3월에는 일본제국주의 타도를 목적으로 조직된 조선공산당에 가입하여 광주지역 책임자로 활동하다가 동년 7월 체포되어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日帝侵略下韓國三十六年史(國史編纂委員會) 제8권 740면
-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창작과 비평사) 462면
- 전조선기자 대회의 건(京鍾警高秘 제2775호, 1925. 4. 17), 검찰사무에 관한 기록(1) 80면
- 東亞日報(1924. 7. 8, 1925. 12. 24, 1926. 7. 29, 1927. 4. 3, 1928. 9. 16)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13집 880∼881면
- 高等警察要史(慶尙北道警察部, 1934) 30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