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이영선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1908년 9월 양윤숙의진(楊允淑義陣)에 참여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양윤숙은 순창군 무림면(茂林面, 현 龜林面) 출신으로 1906년 최익현의 태인의병(泰仁義兵)에 참여였으며, 1908년 7월 순창에서 창의하여 1909년 12월 김제에서 체포되기까지 회문산(回文山)에 근거지를 두고 순창·임실·김제를 중심으로 전북 일원에서 활동하였다. 그 중 1908년 음력 9월 일본군 남원수비대(南原守備隊) 기습 공격과 1909년 일본군 순창수비대(淳昌守備隊)와의 격전 등이 주목된다. 1909년 12월 김제에서 체포되어 1910년 4월 교수형을 받고 순국(殉國)하였다. 이영선은 1908년 이와 같은 양윤숙의진과 연결하여 활동하였다. 그는 순창군 구암면(龜岩面) 금동동(金桐洞) 출신으로 일본군 토벌대의 동태를 정찰하여 회문산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양윤숙에게 전달하는 등의 지원활동을 하였다. 이로 인해 이영선은 체포되어 1909년 11월 29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3년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暴徒에 關한 編冊(南原警察署長, 1908. 9. 12)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별집 제1집 763~764면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1909. 11. 29)
- 暴徒에 關한 編冊(南原警察署長, 1908. 8. 25)
- 暴徒에 關한 編冊(全羅北道警察部長, 1909. 11. 9)
- 淳昌郡誌(淳昌郡誌編纂委員會, 1982) 17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