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08년 음력 6월 전북 임실군(任實郡)에서 양윤숙의진(楊允淑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08~1909년경 전라도 지역은 의병항쟁의 중심지로 각 지역마다 할거하는 의진들이 많았다. 전북 무주(茂朱)를 비롯한 덕유산 일대에는 문태서의진(文泰瑞義陣)이 활동 중이었고, 임실을 비롯한 내륙에서는 이석용의진(李錫庸義陣)이 활약하였다. 이석용의진을 이어 순창(淳昌) 출신의 양윤숙의진이 내륙 지역에서 강력한 항일전선을 형성하였다.
1908년 음력 6월 양윤숙의진에 가담하여 전북 임실군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일제의 남한폭도대토벌작전(南韓暴徒大討伐作戰)이 종료될 무렵인 1909년 10월 28일 전북 순창에서 남원경찰서에 체포되었다.
1909년 12월 1일 광주지방재판소(光州地方裁判所) 전주지부(全州支部)에서 이른바 폭동죄(暴動罪)로 징역 1년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 1910년 8월 대사령으로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 : 1909. 12. 1)
- 暴徒搜索에 관한 件(1909. 11. 8), 暴徒大討伐의 件(1909. 11. 9) 暴徒에 關한 編冊(警務局)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763면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1987) 제16권 117, 1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