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전북 순창(淳昌) 사람이다.
1908년 9월 양윤숙(楊允淑) 의병장 휘하 최산흥(崔山興, 일명 崔山應)의 부하 의병으로 들어가 같은 해 9월 9일 24명의 동료의병과 함께 총기로 무장하고 순창군 팔등면(八等面) 입석리(立石里)에 거주하는 공전영수원<公錢(稅金)領收員> 임용섭(林用燮)을 화암리(花岩里) 뒷산으로 끌고가 공전 일천냥을 군자금으로 제공할 것을 요구하던 중 일군의 출동으로 피신하고 말았다. 그 뒤 1909년 10월 20일 헌병분견소에 자수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24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소위 강도죄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別集 第1輯 775面
- 判決文(1909. 12. 24 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