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1929년 11월 광주학생운동으로 다수의 조선인 학생이 구속되고 일본 경찰이 조선인 학생만을 구타한다는 보도에 분노하여 사립영생학교 3학년 재학 중인 1930년 1월 11일 조회를 마친 후 광주학생운동을 지지하는 만세를 선창하였으며, 교사와 경찰의 제지를 뚫고 200여 명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전개하였다.
그로 인하여 학교에서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으며,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기소되어 1930년 3월 1일 함흥지방법원(咸興地方法院)에서 징역 4월을 선고받자 이에 불복하여 3월 3일 공소하였고, 3월 4일 보석 석방 되었다. 4월 14일 경성복심법원(京城覆審法院)에서 징역 4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 : 1930. 4. 14)
- 형사공소사건부(刑事控訴事件簿)
- 동아일보(東亞日報)(1929. 7. 4, 1930. 1. 12, 3. 7)
- 조선일보(朝鮮日報)(1930. 1. 12, 3. 8)
- 중외일보(中外日報)(1930. 1. 14, 1. 25, 4. 9, 4. 15)
- 사상월보(思想月報)(조선총독부 고등법원 검사국 사상부, 1931. 9. 15) 제1권 제6호 54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