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전남 완도(莞島) 사람이다.
1924년 8월 강정태(姜正泰)·최형천(崔亨天)·송내호(宋乃浩) 등 동지들과 함께 완도군(莞島郡)내의 각종 청년단체와 노동단체를 통합하여 완도청년연합회(莞島靑年聯合會)와 완도노동연합회(莞島勞動聯合會)를 조직하고 간부가 되어 노동운동을 지도하였다.
1925년 "배달청년회(倍達靑年會)"의 간부로서 회원에 대하여 일경들에게 불언동맹을 실행할 것을 지도하며 활동하다 붙잡혔다.
이에 1925년 5월 2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명예훼손 및 공무집행방해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후 1926년 6월 15일 완도군 소안면(所安面) 미라리(美羅里)에 있는 서당에서 동지 10여명과 함께 소작농을 중심으로 한 농민운동을 목적으로 '살자회'를 조직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붙잡혔다.
1930년 3월 31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공소하였으며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및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형(미결 120일 산입)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3권 622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2권 1101∼1106면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국사편찬위원회) 8권 5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