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전남 영광(靈光) 사람이다.
1919년 3월 15일 전남 영광군(靈光郡) 영광면(靈光面) 남천리(南川里)에 있는 박정환(朴 煥)의 직포공장에서 김은환(金 煥)·정인영(鄭仁瑛) 등과 같이 태극기(太極旗) 수십매를 제작·준비하고 주민을 규합하여 직포공장 앞에 모인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동년 3월 26일에는 다시 유봉기(柳奉基)·조병완(曺秉浣) 등과 같이 독립정신 고취를 위한 애국가 20여매를 인쇄하여 영광면(靈光面) 일대에 배포하였다. 이튿날인 27일에 태극기(太極旗) 다수를 만들어 주민에게 나누어주고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다가 붙잡혔다.
동년 5월 6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였으나 동년 8월 7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1919. 8. 7 대구복심법원)
- 판결문(1919. 5. 6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