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919년 4월 11일 경상북도 영주군 장수면 호문리에서 황학명은 손달익(孫達翼) 등과 함께 웅곡산(熊谷山)에 올라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고자 하였다. 산에서 손달익이 판자에 한자로 ‘대한독립만세’라는 혈서를 쓰고 ‘모두 만세를 부르자’고 소리쳤다. 이어 황학명 등도 만세를 외치자고 말하고 만세를 부르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때 순찰하던 반구헌병주재소(盤邱憲兵駐在所) 헌병보조원(憲兵補助員)이 급습하여 이들은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12일 대구지방법원(大邱地方法院) 안동지청(安東支廳)에서 소위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석방되었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경상북도 영주군 문수면)
- 판결문(判決文)(대구복심법원:191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