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함북 회령(會寧) 사람이다.
1930년 2월 3일부터 10일사이에 함북 청진(淸津) 신암동(新岩洞) 92번지 자택에서 동생 윤선녀(尹仙女)와 함께 청진여학교(淸津女學校) 학생인 황금진(黃金振) 등 다수를 규합하고 전국 각지에 파급되고 있는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하여 시위에 참여할 것을 제안하면서 모두의 찬동을 받은 다음 광주학생운동(光州學生運動)에 대한 정당성과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대하는 격문 180여매, 그리고 태극기 170여매를 자택에서 비밀리에 인쇄하고 다음날인 동년 2월 11일 9시경 청진에서 열린 장터부근에서 청진여자고등보통학교(淸津女子高等普通學校) 학생들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다가 붙잡혔다.
이로 인하여 1930년 4월 2일 청진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받아 공소하였으나 1930년 5월 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형이 확정됨으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9권 629·630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3권 1532∼1535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837∼83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