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경기 개성(開城) 사람이다. 1943년 6월 15일 개성상업학교(開城商業學校)에 재학중 동급생 7명이 중심이 되어 개성역사연구회(開城歷史硏究會)를 조직하여 한국의 역사연구와 학술토론 등을 통하여 독립사상을 고취하고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1944년 9월 김창문(金昌文)·임재희(林在熙) 등과 근무처인 조선상업은행에서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민족주의 조선독립사회노동당(民族主義朝鮮獨立社會勞動黨)을 결성하고 몽고를 거쳐 북경으로 가기 위한 여비를 조달하여 자금책인 임재희에게 45원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붙잡혔다. 이로써 1945년 8월 11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단기 3년 6월, 장기 5년형(미결 150일 산입)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1945. 형공 제117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