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권(1986년 발간)
학부주사(主事)로 봉직하고 있던 중, 1905년 11월 일제가 무력으로 고종과 대신들을 위협하여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고 국권을 침탈하자 이에 대한 반대운동을 전개하였다.
을사조약 반대운동이 실효가 없음을 보고 국민의 분기를 촉발하기 위하여 민영환(閔泳煥) 조병세(趙秉世) 등이 자결하여 순국하자 통분을 금하지 못하고 그 뒤를 이어 12월 3일 독약을 마시고 〈자결〉로써 을사조약에 항의하였다. 이 때 그의 나이 겨우 30세밖에 되지 않았다.
이상철이 순국할 때 노모(老母)가 계셨다고 하나 남은 자손이 없어서 지금은 그의 출생과 이력에 대하여 아무것도 밝히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당시 그의 자결소식은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에 보도되어 국민들에게 충격과 분발을 주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충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12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3권 491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권 330 361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17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권 565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13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