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이다. 1938년 7월 23일 경기도 화도면(和道面) 면사무소 마당에서 개최된 동회(洞會)에 참석하여 농촌진흥회장인 황규영(黃圭榮)으로부터 국제정세를 전해 들었다.
소련군 70만 명이 두만강 대안의 장고봉(張鼓峰)을 점령하여 일본군과 대치하고 있으며, 조선으로 진공하면 일본이 근로보국단으로도 이를 방어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이러한 내용을 8월 2일 경기도 가평군(加平郡) 외서면(外西面) 대성리(大成里)에서 지인과 주민들에게 전파하였다. 그로 인하여 8월 18일에 체포되어 1938년 10월 11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육군형법(陸軍刑法) 위반’으로 금고 6월 형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조언비어자(造言飛語者) 검거에 관한 건(경기도 경찰부장 : 1938. 8. 22)
- 조언비어자(造言飛語者) 검거에 관한 건(경기도 경찰부장 : 1938. 8. 29)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치안상황(治安狀況)(1938) 제44호~제47호 27면
- 사상휘보(思想彙報)(조선총독부 검사국 사상부, 1939) 제18호 3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