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김경오는 1927년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京都] 등을 거쳐 1934년 4월경 나고야[名古屋]에서 노동에 종사하였다. 1935년 2월 나고야에서 장내정노동자협의회(庄內町勞動者協議會)와 실업자공조회(失業者共助會)가 결합하여 나고야합동노동조합(名古屋合同勞動組合 약칭 명고옥합노)이 결성되자, 동년 3월 이 조합에 가입, 서고도분회(西古渡分會) 조합준비회에서 활동하다 동년 6월 서고도분회를 결성하였다. 동년 8월 명고옥합노 본부 집행위원으로서 분회 간부회 또는 총회를 개최하여 각종의 활동 방침을 의논하고 그 실행을 계획하는 한편, 동년 11월 각종의 성명서 및 기관지 등을 배포하는 등 반제국주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로 인해 김경오는 1936년 12월 7일 체포되어, 1938년 1월 22일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기소되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받기까지 2년 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思想彙報(高等法院 檢事局, 1939. 8) 제20호 228~332면
- 判決文(名古屋地方裁判所第1刑事部:1939. 1. 23)
- 在日朝鮮人關係資料集成(國學資料院, 1994) 3권 1471~1472면, 4권 1147면
- 近代日本社會運動史人物大事典(日外アソシエーツ株式會社) 2권 336~337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별집3 57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