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함남 영흥(永興) 사람이다.
1920년 만주 간도 용정(龍井)에서 군정서(軍政署)에 가입하고 서창무(徐昌務)·김병구(金炳九)·김덕윤(金德潤) 등과 함께 독립운동에 필요한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하여 만주 화룡현(和龍縣) 일대, 황직동(黃稷洞)·팔포강(八浦江)·소팔포강(小八浦江)·용정촌(龍井村)·황도동(黃道洞)·복동(福洞)·회령촌(會寧村) 등지에서 권총을 휴대하고 독립신문과 경고문을 가지고 백호장(百戶長)과 유지 주민으로부터 다액의 군자금을 모집, 활동하다가 체포되었다.
1924년 9월 29일 청진(淸津)지방법원에서 소위 강도, 제령(制令) 제7호 위반의 죄명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1925년 1월 2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2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83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1925. 1. 21 경성복심법원)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1933. 2. 21 가출옥)
- 동아일보(1924. 12. 19)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0권 78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