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권(1986년 발간)
평안남도 덕천(德川) 출신이다.
1904년 평안남도 영원(寧遠)에서 의암 유인석(毅菴 柳麟錫) 의진의 간부로서 활약하였다.
한편 영원과 덕천 지방의 유생들을 규합하여 종유계(宗儒契)를 조직하고 영원의 책임자로 일진회 및 일본관헌들과 투쟁하였다.
1910년 '한일합방' 이후에는 러시아 땅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기지 설립에 주력하고 있던 의암과 연락관계를 유지하면서 의병투쟁을 계속하다가, 일제의 주목을 받게 되자, 산중으로 은신하여 은거생활을 하였다.
1915년에는 만주 봉천(奉天)으로 망명, 독립군에 가담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19년에는 백가장(百家長)이 되어 독립전쟁에 참가하였다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황성신문(1904. 12. 19)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74·75·76면
- 의암집 35면
- 고종시대사 6권 161면
- 동아일보(198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