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평남 개천(价川) 사람이다.
1895년 유인석(柳麟錫)의 강학(講學)에 참석, 그 문인이 되어 의병에 동참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김정업(金鼎業)·김두운(金斗運)과 함께 개천·안주(安州)·박천(博川) 등지에서 의병을 소모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을 뿐 아니라 전답(田畓) 1만 5천여 평을 매각하여 의병의 군자금으로 제공하였으며,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서간도(西間島)로 망명하는 유인석을 끝까지 수행하였다.
그 뒤 1906년 8월 23일에는 태인(泰仁)에서 거의한 최익현이 순창에서 패해 서울로 압송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유인석과 함께 통분하며 대의를 논하고 구국결의를 다지기도 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毅菴集 第21卷 9面
- 昭義新編(國史編纂委員會) 299·561·562·563 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輯 15·544∼549面
- 大韓忠義孝烈錄(卷之下) 399·400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