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30권(2025년 발간)
1941년 2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金澤)에 위치한 제4고등학교 문과에 재학 중이던 박응포(朴應苞)・조옥래(趙玉來) 등이 중심이 되어, 한국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조선청년마르크시즘연구회’를 조직하였다.
이들은 유학생들의 일상적인 모임인 독서회와 환송회 등을 이용하여 일제의 창씨개명과 언어 문제, 지원병제도 등을 비판하고, 독립운동 방안을 협의했다.
도쿄제국대학(東京帝國大學)에 재학 중 연구회에 가입하여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을 비판하고 독립운동 방안을 논의했다.
1941년 12월 9일 체포되었고, 1943년 4월 30일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소화특고탄압사(明石博隆・松浦總三, 1975) 제7권 178, 238~243면
- 재일조선인관계자료집성(박경식, 1976) 제4(2)권 773, 775, 824~829, 976, 989, 1076면
- 재일조선인관계자료집성(박경식, 1976) 제5권 597면
- 일본의 한국침략사료총서(한국출판문화원, 1990) 제32권 39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