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1942년 8월 민춘기(閔春基), 정규식(鄭圭植)과 협의하여 독립운동을 계획했다. 1942년 9월 20일, 26일 공원에서 만나 ‘한국 민족을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참정권 획득 같은 미온적인 투쟁이 아니라, 의식 있는 한국 청년을 결집해서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만주의 독립운동세력과 연계하여 혁명투쟁을 하자’고 결의했다.
이어 도쿄(東京)에 유학 중인 학생들을 규합하고,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퇴학당하여 오사카로 건너온 서산옥제(西山玉濟)를 설득하여 비밀결사를 조직하려 했다. 1942년 10월 20일에 검거되어 1943년 3월 6일 송국되었고, 1943년 11월 25일 오사카지방법원(大阪地方法院)에서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재일조선인관계자료집성4(2)권(박경식, 1976) 100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7) 별집 3집 759, 760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7) 제13집 1343~1345면
- 소화특고탄압사(아카시 히로타케(明石博隆)․마쓰우라 소조(松浦總三), 1976) 제8권 52~54면
- 재일조선인관계자료집성(박경식, 1976) 제5권 120~122면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