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조정하는 평남 맹산(孟山)에서 맹산대한독립청년단의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맹산대한독립청년단은 1921년 초 평양 진명여학교장 조신성(趙信聖)을 중심으로 안국정(安國鼎)·나병삼(羅炳三)·나신택(羅信澤) 등이 맹산군 맹산면(孟山面) 선유봉 호굴(虎窟)에 본부를 두고, 단원을 모집하여 영원·맹산·덕천 3개 군에서 순사와 친일파를 처단하였다. 또한 경찰서와 면사무소에 사형 선고서, 협박장 경고문을 보내 각 관청의 관리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한편,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조정하는 1921년 5월 18일 맹산대한독립단원 4, 5명을 자신의 집에서 숙박케 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1921년 10월 21일 평양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4집 410, 500~501, 516, 518~520면
- 秘密結社 大韓獨立靑年團聯合會 檢擧의 件密 제33호(조선소요관계서류 2)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제1권 분책 631, 632, 636면
- 東亞日報(1921. 10. 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