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3권(1996년 발간)
서울 사람이다.
1944년 봄부터 일본이 패전을 예견하고 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는 1944년 9월 평소 알고 지내던 경성공장 직공 풍전부환(豊田富還)에게 일제의 패망과 독립이 도래했음을 알리고, 함께 철교를 폭파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는 미국과 일본의 전쟁이 막바지에 달하면 결국 국내에도 그 영향이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후방에서 일본군을 교란하는 작전으로 일환으로 계획된 것이었다.
이와 같은 활동을 추진하던 중 사전 발각되어 일경에 붙잡힌 그는 1945년 5월 2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집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아 옥고를 치르다가 광복을 맞이하여 출옥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12집 1256·125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