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충남 보령(保寧) 사람이다.
왕산(旺山) 허위(許蔿)의 사위로 1913년 임병찬(林炳瓚)이 조직한 독립의군부에 참여해 활동하였다. 독립의군부는 1912년 9월 고종황제가 내린 밀조(密詔)에 의해 임병찬을 중심으로 조직된 비밀결사였다. 임병찬은 전국에 격문을 발송하고 동지를 초모하는 한편 그 조직을 확대시켰다. 임병찬은 그 총사령관이 되어 일제의 내각총리대신과 총독이하 모든 관헌에게 '국권반환요구서(國權返還要求書)'를 보내 일제에 의한 조선 합방의 부당성을 천명하였을 뿐 아니라 외국에 대해서도 일제의 통치에 한국민이 불복(不服)하고 있음을 표명하는 한편 국민대중에게 국권회복의 의기를 일으켜 일제를 구축하려는 항일운동을 계획하였다. 이기영은 1914년 4월 독립자금을 모집하던 중 붙잡혀 징역 10년을 받고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2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高等警察要史(慶尙北道警察部) 177面
- 判決文(京城地方法院, 1915. 5. 12)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5卷 158面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1卷 535面
- 判決文(京城覆審法院, 1915. 7. 23)
- 豫審終結決定書(京城地方法院, 191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