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철산(鐵山) 사람이다. 1920년 8월 김중량(金仲亮)·박초식(朴初植) 등이 평북 의주군 동암산(東岩山)을 근거지로 조직한 무장항일단체인 보합단(普合團)에 가입하였다. 이후 군자금 모금활동을 벌였으며, 무기를 입수, 일경과 수차 교전하였다. 그리고 용천(龍川)·철산(鐵山)·선천(宣川)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활동을 계속하였으며, 1920년 10월 28일에는 철산군 서림면(西林面) 내산동(內山洞)에서 친일파를 처단하는 등 활동하다가 1921년 3월에 정원갑(鄭元甲)동지와 함께 체포되었다. 그는 결국 신의주 지방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