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2권(1996년 발간)
경북 예천(醴泉) 사람이다.
예천군 소작쟁의(小作爭議)를 주도하며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평소 식민지 현실의 모순을 농촌문제에서 접근하였던 그는 농민운동을 활발하게 펴던 중 일경에 붙잡혀 1926년 10월 26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일본에 유학한 그는 1928년 8월경 귀국길에 일본 왕을 '암살'한다는 내용의 투서(投書)를 일본 경도경찰서(京都警察署) 앞으로 보냈다가 국내에서 일경에 붙잡혔다. 이로 인하여 그는 1928년 9월 26일 송치되어 고초를 치르다가 1929년 3월 24일 예심면소(豫審免訴)를 받기까지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고등경찰요사(경북경찰부) 150면
- 동아일보(1926. 10. 21, 10. 31)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14집 228면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국사편찬위원회) 제8권 28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