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김돈희는 1920~1922년 경상남북도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위한 군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한 조선독립후원의용단(朝鮮獨立後援義勇團)의 경남 재무국장(財務局長)으로 활동하였다. 조선독립후원의용단은 1920년 9월 상해 경상북도 김천(金泉)에서 이응수(李應洙), 김찬규(金燦奎), 신태식(申泰植) 등이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예하의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및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와 연락하며 국내에서 독립운동을 위한 군자금 모집활동과 동지 규합을 목적으로 결성한 독립운동 단체로 경상도 일대를 주요 활동지로 하였다.
김도희는 1922년 겨울에 조선독립후원의용단의 기밀을 탐지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취조 중 옥고(獄苦)를 견디지 못하고 1922년 8월 순국(殉國)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권 303면
- 高等警察要史(慶尙北道警察部, 1934) 208~211면
- 每日申報(1922. 12. 21, 12. 30)
- 東亞日報(1922. 12. 20, 12. 23,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