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20년 겨울 대한독립청년단연합회(大韓獨立靑年團聯合會)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대한독립청년단연합회는 1920년 음력 5월에 평남 대동군(大同郡)에서 박응률(朴應律)을 단장으로 조직된 대한독립청년단 등의 연합회로, 평남 총무 김봉규(金琫圭)가 박응규 등과 함께 설립하였다. 김봉규는 1920년 2월 중국 봉천성(奉天省) 관전현(寬甸縣)에서 결성된 임시정부 군무부(軍務部) 직할의 광복군사령부(光復軍司令部) 사령장(司令長) 조맹선(趙孟善)의 부하였다.
김영선이 활동했던 평남 맹산(孟山)·영원(寧遠)·덕천(德川) 등지의 조직 역시 1920년 11월 김봉규를 중심으로 설립되었는데, 군자금 모집, 일제 경찰 처단, 동·면사무소 등 행정기관 공격과 무기 탈취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 본부에 인쇄기 3대와 주자(鑄字) 12,000여 개를 사들여 유고문(諭告文), 군자금 모집용 납입고지서, 입단지원서 등을 인쇄하였다.
김영선은 1921년 1월 6일 군자금 영수증 등을 가지고 맹산군 문찬언(文贊彦)의 집에 가서 군자금 150원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21년 11월 21일 평양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東亞日報(1921. 7. 4, 9. 20, 10. 5, 10. 9, 10. 21, 11. 7, 11. 23, 1922. 2. 11)
- 每日申報(1921. 10. 21, 11. 6, 11. 23)
- 獨立新聞(1921. 10. 28, 12. 6)
- 秘密結社大韓獨立靑年團聯合會檢擧의 件(1921. 7. 11) 朝鮮騷擾事件關係書類(2)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1967) 제1권 631~636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제14집 499, 518~5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