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893년에 감리교 계통에서 평안남도 평양부에 설립한 남산현교회(南山峴敎會)의 부인 전도사로 활동했다. 1919년 6월 평양에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 지원과 항일사상 고취를 목적으로 기독교 감리교파와 북장로교파에서 각각 애국부인회(愛國婦人會)가 조직되자, 감리교파 애국부인회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19년 11월 상순경 두 단체가 연합하여 대한애국부인회(大韓愛國婦人會)가 조직되자, 본부의 부재무부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대한애국부인회의 주요 목표는 독립군자금을 모아 임시정부에 보내는 것이었다. 대한애국부인회에서는 1920년 4~5월 이래 각 회원과 동지들로부터 금반지나 은반지 등도 포함하여 군자금 2,400여 원을 모집했다.
이와 같이 활동하다가 1920년 8월경 동지들과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20년 10월 15일 검찰로 송치되어 모진 고문을 받고 방면되었다. 출옥 후에도 계속 남산현교회 전도사로 활동했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신문(獨立新聞)(1921. 2. 17)
- 한국독립운동의 역사(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2008) 제38권 25~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