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평북 용천(龍川) 사람이다.
1919년 12월, 평북 용천군 비현면(枇峴面)에서 비밀결사 독립비현청년단(獨立枇峴靑年團)을 결성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독립비현청년단은 해외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 비밀결사로서 군자금모집활동을 벌였다. 기독교도들이 중심이 된 독립비현청년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세(人口稅)를 모집하는 한편, 부호들을 대상으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동표는 주로 비현면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였으며, 이때 그의 노력으로 1,200여 원의 군자금이 모집될 수 있었다. 이렇게 독립비현청년단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는 1921년 7월경 조직이 일경에 발각되면서 붙잡히고 말았다.
그는 이 일로 1921년 8월 8일 신의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4輯 505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