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홍성군의 3.1만세운동은 3월 18일 광천면에서 「독립선언서」 배포로 시작되었다. 4월 1일 밤 금마면 가산리(佳山里)에서는 임시 연극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민영갑은 전국 각지에서 독립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호응하고자 이재만과 공모하여 4월 1일 금마면(金馬面) 가산리 이원교(李元交) 집에서 한국 연극의 공연이 있을 때 ‘독립만세’를 부르고자 하였다. 김재홍·최중삼·조재학과 조한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그들은 이날 밤 8시경 연극 공연장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하였다. 관객 20~30명이 이에 호응하였으나 곧 일제에 의하여 해산되었다.
4월 2일 홍성 읍내 ‘독립만세운동’에 이어 4월 4일에는 흥북·금마·홍동·구항면의 24개소에서 횃불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송만섭은 홍동면 신기리의 4월 4일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7일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홍성경찰서에서 태(笞) 60도(度)의 태형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1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 홍양사(洪陽史)(홍양사출판위원회, 1969) 전권(全卷) 41, 47면
- 한국독립운동의 역사(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2009) 제20권 38~3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