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충남 청양(靑陽) 사람이다.
의열단(義烈團)의 일원이었던 그는 1922년경 총독 및 일제 고관의 처단과 총독부(總督府)·동양척식회사(東洋拓殖會社)·경찰서 등을 폭파하기 위한 군자금 모집을 유석현(劉錫鉉)·김지섭(金祉燮) 등과 협의하였다. 그리하여 동년 12월 23일 상오 9시 30분경 동지 김지섭·유석현과 함께 서울 무교동(武橋洞)에 사는 총독부 판사 백윤화(白允和)를 방문하여 군자금 5만원을 요구하였다가 2천원의 자금을 약속받았다.
그후 동월 25일 밤 유석현과 같이 약속된 군자금 수령을 위해 백윤화의 집을 찾아갔으나 백(白)의 신고로 미리 잠복해 있던 일경에 붙잡혔다.
그는 소위 시국표방강도(時局標榜强盜) 죄목으로 중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04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372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1권 259·288·737∼75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