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최기정은 1920년 11월 18일 전남 나주군 다시면 가흥리 자택에서 문근실(文根實)의 부탁을 받아 고막원공립보통학교 낙성식에 모인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부르기 위해 태극기 20매에 ‘대한국독립만세’, ‘대조선독립만세 만만세’ 등의 글을 적어주었다. 문근실은 이 태극기를 가지고 학교 문 앞에서 박만수(朴萬洙) 외 10여 명에게 나누어 주다가 경찰에 체포되었고, 최기정 또한 관련자로 연행되었다.
이로 인해 최기정은 1921년 2월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4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光州地方法院:192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