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의주(義州) 사람이다. 1931년 7월 이태조의 위화도회군으로 유명한 의주군 위화면(威化面)에서 배경진(裵京鎭)이 이끄는 위화청년단(威化靑年團)에 가입하여 남북만주에서 활약하는 독립군을 지원하였다. 1932년 일제가 만보산(萬寶山)사건을 일으키고 중국 농민과 한국 농민 사이를 이간시키려는 계획을 획책하자 단원 및 동민(洞民) 100여명과 함께 북하동(北下洞) 일경주재소를 습격하여 만세시위를 벌이다가 체포되어 1932년 4월 28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소위 소요죄로 징역 1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 동아일보(193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