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남 성천(成川) 사람이다.
19세 되던 해에 노령 해삼위(海蔘威)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1925년 북만 영안현(寧安縣)에서 신민부가 조직될 때에는 대한독립군단의 대표로서 김좌진(金佐鎭)·남성극(南星極)·최 호(崔灝) 등과 함께 활약하였다.
신민부가 조직된 후에는 실업부 위원장으로서 중앙집행위원장 김 혁(金赫), 그밖에 주요 간부인 김좌진·최 호·나중소(羅仲昭)·오상세(吳祥世)·윤복영(尹復榮)·이종주(李鍾柱) 등과 함께 활약하였다.
신민부가 군정파와 민정파로 분열된 뒤에는 무장투쟁을 지향하고 있던 군정파에 가담하여 항일투쟁을 계속하였으며, 영고탑(寧古塔)·동경성(東京城) 등의 지방 총판으로서도 일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01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5권 516·518면
- 한국독립운동사(국사편찬위원회) 4권 807·877·87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