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한 후 고향에 내려온 김영완(金永玩)은 김용표와 이용욱(李用郁)·김상수(金相洙)·이준구(李俊久)·김진호(金辰鎬)·오태근(吳泰根)·박흥수(朴興洙) 등과 15일 무장 장날에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자 김용표 등은 미리 등사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군중들에게 나누어주며 독립만세를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다. 이에 호응한 군중들을 지휘하며 태극기를 앞세우고 면사무소와 주재소 앞으로 시위행진하였다.
체포된 김용표는 1919년 6월 4일 광주지방법원 정읍지청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받고 경성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1992) 별집2집 34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