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권(1986년 발간)
전라남도 장성(長城) 출신이다.
1907년 1월 기삼연(奇參衍)의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의 총독(總督)으로 임명되었다.
전북 고창(高敞) 문수사(文殊寺)에서 교전하여 전과를 올리고, 이어서 영광 법성포(靈光 法聖浦)로 진군하여 군량을 확보하면서 장성(長城)·영광·정읍(井邑)·부안(扶安) 등지에서 적과 접전하여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적이 호남 의병 '대토벌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결국 의병장 기삼연이 1908년 체포되었다. 백효인도 의병운동의 한계를 느끼고 고향으로 돌아가 금호리(金狐里)에서 은신생활을 하던 중 적에게 노출되어 체포되고 말았다.
적에게 모진 고문을 받아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으나 곧 일본 관헌이 철수했으므로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2권 611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59면
- 한국독립운동사(국사편찬위원회) 1권 307∼3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