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안성 지역에서는 1919년 3월 11일 안성군 읍내면에서 시위가 전개되었고, 28일부터 원곡면(元谷面)·읍내면·안성시장 등 여러 곳에서 만세운동이 본격화되었다. 4월 1일에는 안성시장 일대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읍내면 동리(東里) 거주하던 고성준은 만세운동을 일으키고자 모의하고 4월 1일 정오에 같은 마을 윤순철 집에 모였다. 이들은 태극기 70여 기를 만들었다. 오후 8시 무렵 안성시장에 나아가 약 200여 명을 규합했다. 이들은 군중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고성준은 1919년 6월 1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지방법원:1919. 6. 12)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17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