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3권(1987년 발간)
평안남도 대동(大同) 사람으로 기독교(基督敎) 인이다.
1919년 3월 1일 이후 평양(平壤) 일대의 독립만세운동 책임자로 활약하였다.
그는 일찍이 강동군 삼등면(江東郡 三登面)에 있던 채응언(蔡應彦) 의병소(義兵所)에 자진 입대하여 나팔수로 활약하다가 체포되었으나, 미성년자라서 3개월만에 석방된 일도 있었다.
1919년 3월 1일 이후에는 숭실전문(崇實專門) 학생으로서, 민족대표 33인중의 한 사람인 길선주(吉善宙)와 연락을 취하면서 평양지방 일대의 독립운동 책임자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동문인 이보식(李輔植)이 발간하는 독립신문을 배포하다가 일경에게 체포되었으며, 이해 8월 11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출판법 위반 혐의로 8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르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2권 371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1권 69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