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7권(1990년 발간)
전북 남원(南原) 사람이다.
1919년 박정주(朴政株)·안성섭(安成燮)·이길선(李吉善)·정봉수(丁奉洙) 등과 함께 장수군(長水郡) 산서면(山西面) 동화리(桐花里)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한 후 피신하여 전북 일대를 왕래하며 부일배(附日輩)들에게 경고문을 발송하여 민족적 각성을 촉구하였다.
1920년에는 박정석(朴正錫)과 함께 전주(全州) 다가산(多佳山)에 거점을 두고 남원·전주 등지를 왕래하면서 역시 친일행동의 중지와 독립운동의 지원을 요청하는 경고문을 작성하여 각 유지들에게 발송하고 또 군자금을 모집하여 임시정부(臨時政府)에 보내는 등 구국운동을 계속하였다.
그러던 중 1921년 5월 9일 일경에 붙잡혀 동년 7월 2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80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3권 543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9권 104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