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권(1986년 발간)
1909년 신민회 계열의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한 비밀 청년단체인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을 안희제(安熙濟)·이원식(李元植)·남형우(南亨祐)·이시열(李時說)·배천택(裵天澤)·박중화(朴重華) 등 80여명의 동지들과 함께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19년 3.1운동 때에는 기독교 장로교의 조사(助事)로 있으면서 3.1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하여 1919년 2월 20일 서울 함태영(咸台永)의 집에서 함태영·이갑성(李甲成)·안세환(安世桓)·현순(玄楯) 등과 함께 기독교 중심의 3.1운동을 일으키기로 하였다. 천도교와 기독교의 연합이 기독교 대표 이승훈(李昇薰)과 천도교 대표 최린(崔麟) 사이에 합의된 날인 2월 21일 밤에는 기독교와 천도교의 연합을 승인하는 장로교측 대표와 감리교측 대표의 회의에 장로교측 대표의 임원으로 참석하여 연합을 승인하고 기독교측의 지역 책임자를 선정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91 96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93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5권 18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0권 956면